경기콘텐츠진흥원, '서포터즈 2기' 본격 활동 들어가

입력 2015-07-06 17:26
<p>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콘텐츠산업 현장을 직접 찾는 온라인 SNS홍보단 '경기콘텐츠 서포터즈 2기'(이하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경기도 부천, 안양, 성남, 수원, 의정부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영화촬영 현장 견학, 진흥원 시설 및 장비를 체험한다. 이들은 이를 통해 ▲신규 콘텐츠 현장 발굴 ▲콘텐츠 기업 성과 ▲경기도 콘텐츠 정책 및 사업 ▲공연, 세미나 등 경기도 주요 문화 행사 등을 온라인 SNS로 대중에게 알릴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1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70건의 콘텐츠를 발굴, 주요 포털사이트 경기도 콘텐츠 게시글 전년 대비 58%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곽봉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2기 서포터즈는 빅데이터,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 융합 분야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홍보 역량이 미璿?영세 콘텐츠 기업의 홍보 도우미 역할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누리꾼과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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