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가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대전 고향 집으로 멤버들과 함께 금의환향해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름방학특집 ‘너희 집으로’ 1탄인 대전 ‘김준호네 집으로’ 편이 방송됐다.
이번 주 ‘너희 집으로’ 특집 1탄에서는 3G(쓰리쥐, 김주혁-김준호-김종민)와 LTE(엘티이, 차태현-데프콘-정준영)로 나뉜 멤버들이 대전 김준호의 집을 찾아가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쌥쌥이의 차를 타고 고향 집에 도착한 3G팀은 버선발로 마중 나오신 김준호 어머니의 환영을 받았다. 어머니는 멤버들을 보자 마자 “한 번 안아보자”라고 말씀하시며 아들을 반기셨고, 3G팀은 먼저 도착했다는 승리감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3G팀은 곧 방 안에 누워있는 LTE팀을 발견하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30분 먼저 도착한 LTE팀이 김준호의 어머니와 함께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것. 김준호는 “우리 엄마하고 짠 거야?”라고 말하며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준호의 어머니는 먼 길을 온 아들과 친구들을 위해 상 다리가 휘어질 만큼의 진수성찬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레이스에서 패배해 점심을 못 먹게 된 아들을 위해 제작진에게 애교로 밥 한 공기를 얻어냈고, 예사롭지 않은 탑 쌓기 실력으로 엄청난 양을 밥 한 공기에 담아 3G팀에게도 정성 가득한 밥 집을 선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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