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새롬 번식 걱정에 김구라도 당황…왜?

입력 2015-07-06 00:23
수정 2016-10-27 22:52

김새롬 '마리텔' 출연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새롬의 돌발 발언에 '최강 멘탈' 김구라도 당황하고 말았다.

김새롬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마리텔'에서 김구라의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의 트루히스토리'에 '구라국' 백성으로 입성한 김새롬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 역할이냐"며 '역사적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김새롬은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이라는 것을 해야하지 않냐"고 말한 뒤 "여기 여자가 나밖에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당황시키고 말았다.

김새롬은 "내가 싫으면 어쩌냐"라면서 "나라가 망하는가", "그렇다면 난 여기서 누구랑…"이라며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곧 평정심을 찾은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을 가리키며 "얘가 장성해서 괜찮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지켜본 이들은 "김새롬이 '마리텔' 살렸다", "'마리텔' 김새롬 개인 방 만들어야", "'마리텔'에서 김새롬?소통의 여왕이었다" 등으로 이날 김새롬의 '마리텔' 방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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