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남산타워, 매물로 나온다

입력 2015-07-05 21:20
수정 2015-07-06 13:44
[ 윤아영 기자 ] 서울 남대문로5가의 STX남산타워가 매물로 나온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이하 코크렙제11호)’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운용이 편입자산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이달 중 선정하는 주관사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크렙제11호는 2007년 STX남산타워를 매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1년간 임대수익은 157억원, 순이익은 90억원가량이다. 코람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크렙제11호의 운영기간이 내년 4월까지여서 그 전에 리츠를 청산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