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스마트기기 '동시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출시

입력 2015-07-03 11:42
고성능 급속 보조배터리 '알로 700'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알로코리아(대표 박시범, www.allokorea.com)가 고성능 보조배터리인 '알로 700'를 새로 출시했다.

알로 700은 1만 400밀리암페어(mAh)의 LG화학 정품 리튬-이온셀을 탑재했다. 최신 스마트폰을 3~4 차례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2개의 USB출력 단자를 지원해 동시에 2대의 스마트 기기를 최대 4.2암페어(A)로 고속 충전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최대 허용 입력 전류를 3암페어(A)로 설계했다. 경쟁 제품 대비 약 2배 급속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PC나 일반전원(USB어댑터)과 연결하면 최신 스마트폰 및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헤드셋, 스피커 등을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모션센서를 내장해 제품을 가볍게 흔들기만 하면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LED 빛으로 4단계로 구분한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9.4 x 8.1 x 2.3 cm)다. 아기 피부 느낌인 스킨필 코팅으로 외부 촉감이 좋다. 스마트폰 등 외관 스크래치를 막을 수 있다.

제품색상은 파스텔톤의 민트, 화이트, 핑크와 스카이블루 4가지. 가격은 4만4000원 이다.

박시범 알로코리아 대표는 "차별??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