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A형 사상 최고 경쟁률인 1646대 1 기록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및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인기"
7월9일 당첨자발표, 15~17일 지정계약 예정
[ 김하나 기자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곳인 부산에서 ‘대연 파크 푸르지오’가 역대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를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255가구)을 제외한 611가구 분양에서 평균 119.63대 1, 최고 1,64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1가구가 분양된 59㎡A형에서 최고 1646대 1을 기록했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965만원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9일, 지정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사기념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는 뛰어난 입지에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점 등이 높은 청약경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인접하고 부산항 및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1160-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다. 39㎡ 126가구, 59㎡ 262가구, 74㎡ 289가구, 84㎡ 668가구, 99㎡ 77가구 등 142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1800-052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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