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로라 공주' 캐스팅 비화 공개 "경쟁률 1000대 1…"

입력 2015-07-02 22:09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다.

전소민은 지난해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 하다가 1년가량 일을 쉴 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을 했다. 시간을 조정해서 오디션을 보곤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소민은 "이후 경쟁률이 1000대1 가량 됐다는 이야기에 경악했다. 너무 신기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소민은 "항상 오디션을 보면 '주연배우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거고 너는 주연 배우 얼굴이 아니다'라는 얘길 듣고 의기소침했었다. 그런데 제게 기회가 오니까 역시 살아봐야 알겠구나 싶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 '오로라 공주'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들은 "전소민,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전소민, 오로라 맡아서 고생했지", "전소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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