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여성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모의투자 사업 발표 경진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서승원 청장), 창업진흥원(강시우 원장) 후원으로 9일 열리는 대회는 벤처기업의 사업계획을 투자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심사는 벤처투자자(VC), 엔젤투자클럽, 기업가치평가사 등 총 4인의 전문가가 직접 사업발표를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투자금액을 결정한다.
기업은 전문 벤처투자자로부터 사업성을 평가받는 수 있는 것이다.
이번 모의투자 경진대회에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현재까지 총 8개 업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사관람이 가능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 도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업 담당자들도 참석해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031-8008-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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