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문 / 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이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저축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2011년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새로 출발한 신한저축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업점별 고객만족(CS) 리더를 선출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전 직원이 매월 두 번씩 고객만족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각 부서에서는 자체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한다.
신한저축은행은 신한은행과 함께 연계상품인 ‘허그론’을 개발해 신한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사람을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해준다. 허그론은 2013년 6월 시작돼 올 4월 말까지 3100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440억원 이상을 신규 대출해줬다. 두 회사 직원들의 크로스 체크가 가능해져 더 많은 소비자가 신한저축은행의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출받은 사람을 위한 무료보험 가입 서비스 ‘허그론 안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출금 상환으로 인한 생활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출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미상환 대출금 전액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신용도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고, 온라인 전자약정과 모바일 대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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