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장충동 족발 평안도집, 이상민 "골이 신선" 극찬

입력 2015-07-01 22:20
수정 2015-07-01 22:22

수요미식회 장충동 족발

'수요미식회'에서 족발 맛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 국민의 야식 메뉴 족발 편으로 꾸며져 자문단이 선정한 최고의 족발 식당 3곳을 비롯해 족발 리조또, 냉채 족발, 핑크색 족발 피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족발이 소개됐다.

이날 '수요미식회' 족발집의 첫 번째 맛집은 장충도 전통 족발 '평안도집'이었다. 출연진들은 모두 족발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잘 살린 평안도집 족발을 극찬했다.

특히 이상민은 족발을 먹자마자 제작진에게 "질 좋은 족을 쓰는 것 같다. 골이 아주 신선"이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그러나 성규는 "처음에는 맛있다고 느꼈는데, 네 점 이상 먹으면 약간 느끼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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