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LNG FPSO(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 수주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4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2200원(12.90%)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쉘(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로부터 LNG FPSO(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 3척을 5조2724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의 40.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30일까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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