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 비오다 오전에 그쳐

입력 2015-07-01 06:52

1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하루 중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높겠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일과 2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대기상태가 대체로 청정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45분 현재 모든 지역의 습도가 8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

기온은 서울 21.2도, 인천 21.2도, 수원 20.8도, 강릉 17.9도, 춘천 19.9도, 대전 19.5도, 청주 20.1도, 전주 19.7도, 광주 20.1도, 대구 19.1도, 부산 19.2도, 울산 19.0도, 창원 19.8도, 제주 21.5도를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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