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내 상가 분양

입력 2015-06-30 15:25
1층 점포 공개경쟁입찰 방식 분양


[ 김하나 기자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1%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7월초 청라국제도시 5단지에 위치한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 16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분양해 평균 10.6대 1, 최고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646가구)는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는 30~63㎡ 규모로 모두 1층에 있다. 총 19개 점포 중 3개 점포를 제외한 16개 점포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5단지 일대는 약 5000 세대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주변에 개발 예정인 곳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진행중인 신도시의 단지내 상가를 선점하는 효과까지 기대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상가는 전 매장이 1층 연도형 상가로서 점포마다 캐노피와 데크가 시공될 예정이다. 점포내 천장고도 높아 인근 다른 단지내 상가와 확연한 대비를 이辱? 내정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한 개 점포당 내정 분양가가 2억원 미만부터 3억 초반까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상가는 오는 7월초 모델하우스(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서 입찰 예정이다. 현장에도 홍보관이 마련돼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644-42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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