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택틱스', 글로벌 공략 위한 담금질…CBT 시작

입력 2015-06-30 12:57
<p>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 www.com2us.com)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RPG '원더택틱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30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CBT를 시작으로 '원더택틱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고,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흥행 기록을 작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의 서비스 노하우 및 글로벌 유저풀을 적극 활용해 또 하나의 글로벌 성공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더택틱스'는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일반 던전,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이번 CBT는 30일(화)부터 7월 6일(월)까지 7일 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원더택틱스' CBT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원더택틱스'의 CBT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BT 기간 동안 아레나(PVP) 최강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에어2, 백화점 상품권, 블루투스 헤드폰 등 선물을 제공하며, '원더택틱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ondertactics) 내 게임 리뷰, 설문 작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컴투스의 새로운 RPG 원더택틱스를 게이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한국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그 시작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며 철저하게 게임성을 점검하고 게임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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