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테크,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39%↑

입력 2015-06-30 09:08
[ 박희진 기자 ] 유테크가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테크는 시초가보다 1250원(9.96%) 내린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000원)보다 39% 높은 1만2550원에서 형성됐다.

유테크는 도광판과 몰드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부품 전문업체다. 도광판은 액정표시장치(LCD)에 빛을 공급하는 백라이트 유닛(BLU)의 화면전체에 빛이 균일하게 분산될 수 있게 하는 핵심 부품이다.

유테크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53.4%, 80.6%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3억6000만원과 6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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