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피숀·휘슬러' 주방용품 행사 실시

입력 2015-06-30 08:47
신세계백화점이 '피숀', '휘슬러' 등 주방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피숀 재고 처리 행사'를 펼친다. 그릇, 접시, 쟁반, 찻잔, 컵 등 식기용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피숀은 유럽 전통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편집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투갈 식기 브랜드 '큐티폴'과 프랑스 제품 '아스티에 드 빌라트'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본점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신관 9층 본매장에서 '휘슬러 창립 170주년 기념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각종 냄비와 프라이팬 등 7개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코르디스 스페셜 세트를 85만원에 3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곰솥 등 다양한 사이즈 냄비 4개로 구성된 C+S 프레스티지 스페셜 세트는 프라이팬을 추가로 구성해 59만원에 선보인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메르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싶은 주부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주방용품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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