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가 뜨는 이유?

입력 2015-06-29 14:42
▲ 용인 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p>구성지구는 경기도 용인의 노른자 위치에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p>

<p>교통입지도 나무랄 데가 없다. 죽전지구와 동백지구, 광교가 모두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망이 뛰어나다.</p>

<p>종축으로는 동백~죽전간 고속국도, 횡축으로는 광교~마성간 고속국도가 교차돼 있고, 경부고속도로는 수원IC가 10분 이내,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광교상현IC가 5분, 영동고속도로는 현재 공사중인 마성IC가 개통되면 5분만에 진출입이 가능하다.</p>

<p>구성역도 최근 핫이슈로 떠올랐다. 수서역까지 10분이면 갈수 있는 GTX역으로 확정된 데다, KTX 정차역으로도 검토되고 있다.</p>

<p>교통입지에 가려진 이슈도 있다. 법화산의 맑은 공기와 88CC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입지에, 법무연수원과 경찰대가 이전하면서 37만평의 의료복합 타운과 친환경주거단지 개발로 직접적인 수혜까지 기대되면서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p>

<p>위로는 KCC중앙연구?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들의 비즈니스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접근성이 좋아 전략적 요충지로서도 손색이 없다.</p>

<p>이런 용인 구성지구 최상의 교통 요충지에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가 새롭게 거듭났다.</p>

<p>연면적 12만 5천31㎡에, 총 4개동으로 구성되어 개방감이 높고, 기업들이 선호하는 20~30평대의 구성에 외관은 연구소 빌딩처럼 유리만으로 덮여진 것을 탈피해 내부 열효율을 높이고 관리비를 절감했다.</p>

<p>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제조 ZONE이 형성돼 있어, 층고 최대 6M, 하중 최대 1.2톤(㎡)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지상 3층까지 화물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출입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돼 있어 화물차가 사무실에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p>

<p>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 3톤 내외의 화물 엘리베이터가 들어가지만 동마다 5톤 화물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입주업체의 실용성을 더했고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한 공간까지 마련했다.</p>

<p>전용 1만3천506㎡에 달하는 지원시설은 유럽풍 카페 스트리트와 구내식당을 비롯한 고급식당, 은행, 클리닉 센터, 스크린 골프, 휘트니스 센터, 어린이 집, 주민센터 무인발급기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원스톱 지원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p>

<p>주차장에서는 지상 에스컬레이터로 접근이 가능해 이동이 편리하고, 선큰으로 채광까지 확보해 지상층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p>

<p>지식산업센터에서 테라스는 발코니처럼 서비스 면적으로 주어져 쾌적성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테라스를 여러 곳에 배치해 놨다.</p>

<p>게다가 전용 300평 전후로 한 개층 사용에 부담이 없도록 구성돼 있어, 사옥마련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더 없이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p>

<p>분양가는 3.3㎡당 350만원부터 적용돼, 평균 460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성했다.</p>

<p>경기도 용인 구성지구의 교통입지 가치에 환경친화적인 자연환경이 더해진 곳. 이제 그곳에서 창조산업의 성공 DNA를 써나갈 사람들이 모이는 일만 남았다는 것이 '용인테크노밸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말이다.</p>

<p>문의 1800-8817</p>

정승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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