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결혼 후 쉬고 싶었다, 10kg 찌더니 우울증에…" (SBS스페셜)

입력 2015-06-29 13:39
수정 2015-06-29 17:21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이 우산 속에서 서로 다른 남녀와 마주하며 서로 다른 ‘인연’의 시작을 예고해 가슴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두 사람은 각각 서로 연하남녀에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에 질투 섞인 모습을 보였던 가운데,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야기가 본격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하지원과 이진욱의 환상의 연기와 케미, 가슴 설레이는 에피소드 등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성에서 단연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2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엘)로 인해 조금씩 흔들리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후배 신입승무원 이소은(추수현 분)의 대시를 받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2회는 수도권 기준 7.3%를 기록했고,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는 7.2%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발걸음을 디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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