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상동스카이뷰자이, 중동신도시 생활권…송내역 인접

입력 2015-06-29 07:00
[ 김하나 기자 ]
GS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를 분양 중이다. 30일 특별공급을 접수하고 다음달 1일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개동, 405가구 규모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이다.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송내역 2번 출구와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송내역에선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7000㎡ 규모의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곳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둘리광장, 반달공원, 구자공원, 서촌공원 등이 있고 부인초, 부인중 등 학교도 있다. 부천자생병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복사골문화센터 등의 인프라도 멀지 않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헬스장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전력회생형 승강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관리비를 절약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내부는 기존 아파트 층고보다 10㎝ 높게 설계돼 개방감이 있다.

발코니가 분양가에 포함돼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다. 타입에 따라 2면 개방형 거실, 3베이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있다. 84㎡B형은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84㎡C형은 판상형 3베이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6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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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