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가 '불후의명곡' 1승에 성공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불후의 명승부, 7인의 디바' 특집으로 서문탁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연이 선보인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등장한 영지는 사전인터뷰에서 “내가 데뷔한 지는 오래됐지만 시청자에게는 신선할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보고 ‘저사람 누구지?’라는 반응이 ‘어~’라는 반응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영지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무대에 올라 “숨을 고르고 안정을 하고 있는데 긴장이 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지가 선곡한 노래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었다. 이날 영지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로 '불후의 명곡'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날 영지의 무대를 지켜본 '불후의 명곡' MC 정재형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여자보컬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알리는 "나는 속으로 울었다. 다음에 노래를 해야하니까 눈을 감고 참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지는 394표를 얻어 김연지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영지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영지 대박" "불후의명곡 영지 감동이다" "불후의명곡 영지 12년이라니" "불후의명곡 영지 여전하네요" "불후의명곡 영지 목소리 최고다" "불후의명곡 영지 눈물날뻔" "불후의명곡 영지 이길만했다" "불후의명곡 영지 다들 잘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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