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과 대결…"고2 때 카이스트 진학"

입력 2015-06-27 15:22


'페퍼톤스' 신재평이 이장원과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예능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이 출연해 기존 출연진들과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페퍼톤스' 신재평은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마찬가지로 IQ 150을 자랑하는 '뇌섹남'으로 등장했다. 신재평이 학창시절 성적표에서 미술 ‘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영재반에서 회장을 맡은 경력이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에 '페퍼톤스' 이장원은 “신재평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난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는데도 신재평이 상을 하도 받아서 친구들이 이름을 다 알 정도였다”고 밝혔다.

신재평은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에 진학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이장원과 함께 카이스트로 진학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에 신재평은 “과학고는 카이스트 조기 입학할 수 있는 T/O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페퍼톤스' 신재평은 대부분의 문제를 빛의 속도로 정답을 맞혔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입사 문제를 놓고 펼친 이장원과의 대결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며 ‘갓재평’으로 등극했다.

'페퍼톤스' 신재평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페퍼톤스' 신재평 대박" "'페퍼톤스' 신재평 최고다" "'페퍼톤스' 신재평 카이스트라니"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미쳤네 둘다" "'페퍼톤스' 신재평 대단하다" "'페퍼톤스' 신재평 다 풀어버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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