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남양주시는 '남양주 유럽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수출유망중소기업 10개사를 7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유럽 시장개척단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유럽지역에 파견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파견기간은 9월6일부터 12일까지로 불가리아(소피아)와 터키(이스탄불) 등이다.
참가자격은 남양주시에 제조 시설 및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연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참가신청은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1472.nyj.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남양주시 기업지원과(031-590-2738)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유럽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과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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