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무역과 26일 도청서 멜론 판촉전

입력 2015-06-25 17:18
경남도와 (주)경남무역은 26일 창원 도청에서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역 농산물인 멜론 판촉전을 펼친다.

경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시범품목으로 지정된 ‘함안 노을멜론’은 그동안 대만 수출과 함께 주로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메르스로 지난 주부터 매출이 급감하는 등 판로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청 전 직원이 나서 도내 농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함안 노을멜론’은 연한 흑피 바탕에 과육은 진한 오렌지색으로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식감 또한 우수하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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