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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는 자사의 인기 RPG '도탑전기'가 7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 것에 이어 신규 영웅으로 '로그나이트'와 '나무 수호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번 더 '도탑전기' 전장에 파란이 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두 영웅은 각각 희귀영웅과 출석 영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희귀 영웅인 '로그나이트'는 오는 28일(일)부터 7일간 희귀 보물 상자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등장과 동시에 각성이 가능한 영웅으로 밝혀졌다. '로그나이트'는 전방에 위치하여 강력한 공격으로 중후방 영웅까지 위협하는 딜러인 것과 동시에 묵직한 체력을 바탕으로 탱커의 역할까지 기대해볼 수 있겠다. 호쾌한 액션으로 빠르게 앞으로 진격하는 '로그나이트'와 다르게 7월 출석 영웅인 '나무 수호자'의 경우 필살기를 이용해 전방 영웅에서 후방 딜러로 변신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후방으로 옮겨간 '나무 수호자'는 짧은 시간 안에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가지 종류의 꽃 7~8송이 이상을 소환할 수 있으며, 이때 소환된 꽃들은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든다는 설명이다.
6월을 대규모 이벤트 잔치로 그 포문을 열었던 '도탑전기'는 지난 23일(화) 서른아홉 번째 신규 서버인 '다알리아'를 오픈해 다시 한 번 끝나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새롭게 유입된 유저들이 쾌적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6월 중으로 캐릭터를 생성하여 10레벨을 달성하면 월정액 아이템과 함께 '트롤전사' 영웅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탑전기' 필수 영웅들을 획득할 기회를 주어 신규 유저들의 플레이에 속도감을 더해 '도탑전기'를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도탑전기'는 새로운 대규모 이벤트를 차례대로 공개하여 다시 한 번 재도약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지난 22일(월)부터 시작된 '길드리그 이벤트'의 경우 벌써 100개가 넘는 길드들이 신청하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개최되어 문전성시를 이뤘던 오프라인 이벤트 '최강 길드 대전'의 모습을 온라인에서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otopstory) 를 통해 상시 이벤트인 '베스트 영상 이벤트' 등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에 있다.
가이아 모바일 권명자 대표는 "새롭게 등장한 두 영웅 '로그나이트'와 '나무 수호자'를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장을 위해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신규 영웅들이 많이 남아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새롭게 등장한 영웅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지난번 성황리에 막을 내린 오프라인 행사 '최강 길드 대전'에 이어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길드리그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탑전기'는 지난 5월부터 시즌2 영웅들의 각성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격동의 전장을 예고한 바 있다. '도탑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otopstor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http://goo.gl/q2TX4W), 티스토어(http://tsto.re/0000676125), 네이버 앱스토어(http://goo.gl/UlwxZQ)와 애플 앱스토어(https://appsto.re/kr/sG3h4.i)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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