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세이야 온라인' 마침내 한국 서비스 결정!

입력 2015-06-25 13:41
<p>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국내 서비스하는 첫 번째 MMORPG 타이틀로 카툰 렌더링의 풀 3D게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을 확정했으며, 금일(6월 25일) 최초로 한국 서비스 결정 발표와 함께 게임 로고를 공개하고 공식 서비스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작 만화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SEGA와 퍼펙트월드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MMORPG 특유의 다양한 컨텐츠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원작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과거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접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인정된 게임으로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출시를 고대하고 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세인트세이야'는 1985년 12월부터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쿠루마다 마사미(車田正美)의 장편맬?甄? '페가수스 유성권'이란 주인공 세이야의 외침에 열혈 독자들을 양산해내는 등 1980년대 중후반의 일본을 대표하는 대작으로, 30년간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동명의 원작을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내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한국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http://www.sega-spk.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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