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장 건강 지킴이 낫토, 면역력 강화 도와

입력 2015-06-24 18:00


대표적인 발효식품 ‘낫토’가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기승하는 여름철 일상 속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 음식으로 ‘낫토’를 소개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면역력의 70% 이상을 좌우하는 장 건강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을 튼튼히 하는 식습관을 통해 일상 속 면역력을 기르는 고수들의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는 장에 분포하고 있어 장이 튼튼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장 건강을 지키는 대표 음식으로 소개된 ‘낫토’는 1g당 약 7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바나나보다 4배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숙변을 배출해주어 장 속의 독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낫토 속에는 유산균뿐 아니라 염증을 줄여주는 다량의 항산화 효소가 들어있고, 변을 무르게 만들어주고 장세포를 튼튼하게 만드는 아연, 각종 아미노산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낫또를 즐겨 먹을 수 있는 낫또 비빔밥과 낫또 삼색마끼도 소개됐다. 낫또는 요리로 먹는 법 외에도 생나또 그대로 하루에 한 팩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시중에 파는 나또 제품 1팩을 동봉된 간장, 겨자 소스를 넣은 후 젓가락으로 20회 정도 저어 실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처음 낫또를 맛보는 경우, 김이나 깻잎, 무쌈 등을 곁들여 먹거나 요거트, 과일과 함께 ‘낫또쉐이크’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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