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흔한 난치성 질환 '안면비대칭'과 '턱관절 통증', 이갈이 고치면 해결 가능해

입력 2015-06-24 17:20

현대인에게 이갈이, 턱관절, 편두통, 안면비대칭은 흔한 질환이다. 이것은 모두 과중한 업무나 학업성적,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한 파생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잠 자면서 나도 모르게 하는 이갈이, 이악물기는 우리 몸의 근육골격, 위장관계, 심혈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를 받은 인간의 뇌는 치아와 턱을 강하게 좌우로 갈거나 어금니를 꽉 깨물어서 맞닿게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뇌의 명령을 받은 턱근육은 50~70kg의 강한 힘으로 턱관절을 움직여 이를 갈고, 악다문다. 반복적인 힘을 받은 턱관절과 안면근육, 목 어깨, 목뼈, 척추 등에는 서서히 이상증상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이갈이, 이악물기, 턱관절 치료를 위해 마우스피스나 스플린트, 보톡스 등을 선택했다면 이는 보조적인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장치는 수면중에 무의식적으로 장치를 빼버리는 경우도 많고, 장치를 부술 만큼 강한 저작압을 완화시키지 않고 사용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근육축소에 효과가 있는 사각턱 보톡스를 시술하기도 하나, 불과 3~6개월 정도면 근육이 100% 다시 재생되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없다.

특히 미용적인 면에서도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상당한 타격을 입힌다. 강한 힘으로 상하좌우로 치아와 턱이 움직이기 때문에 턱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해 하관을 투박하고 넓어 보이게 만든다. 뼈와 턱근육을 발달시켜서 사각턱이 된다.

또한 입술과 인중, 입꼬리, 턱선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아 뒤틀려 보이는 안면비대칭도 심각한 파생질환이다. 심술이 난듯한 좋지 않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웃거나 말할 때도 어색해 보여 심리적으로 위축감을 주게 된다. 더 심해지면 쇄골과 어깨, 골반 등 전신골격이 비틀어지기까지 하니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갈이 턱관절 편두통 안면비대칭 전문치료를 하는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이갈이와 이악물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경탐색기를 이용해 강도 높은 이갈이와 이악물기를 일으키는 근육에 있는 메인신경을 100%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루이빈치과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통증, 질환, 미용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경차단 교근축소술과 장치치료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턱관절과 안면비대칭, 편두통, 골반통 등 현대인의 만성난치성 질환 악화, 치료, 예방이 가능하며, 통증 치료효과도 장기적인 시술 결과로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사각턱, 안면비대칭, 일자목과 거북목, 쇄골라인과 어깨비대칭을 교정하고, 굳어진 표정근육까지 이완시켜 주는 등 미용치료 목적의 효과도 만족스러워 최근에는 비수술, 비약물 미용 치료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술 후 1시간내 당일 제작되는 얇고 가벼운 마우스피스 장치와, 운동치료 요법까지 ‘3단계 시스템 치료’로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의 치료효과 및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마우스피스는 매일밤 착용하면 치아보호 및 턱관절 보호, 돌출입 예방, 사각턱뼈 축소 효과를 더해준다.

과거 중주파 방식의 교근축소술은 섭씨 80도 이상의 전기열을 사용해 턱근육 전체에 화상을 입히는 방법으로 수개월 동안의 통증과 부기를 동반해 시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웠다. 특히 열화상으로 근육을 태워서 없애면 인체는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 과정은 상당히 길고 고통스러우며 감염위험이 크다. 무엇보다 메인 신경이 있는 한 중주파로 근육과 잔신경만을 차단하면 수개월 후 근육이 다시 재생돼 효과도 미미했다.

반면,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신경탐색기를 이용해 턱근육내에 정확한 메인신경을 탐색하고 차단한다. 불과 20분 정도의 시술로 이갈이, 이악물기 강도를 최소화하고, 마우스피스 장치로 남은 강도마저 완충시키는 근본원인치료인 것이다. 특히 시술 후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감염위험이 적으며, 기존 방법에 비해 통증과 붓기도 거의 없고, 시술 후 바로 식사가 가능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류지헌 원장은 “신경은 100%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 다시 재생되고, 이악물기를 야기하는 근육도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신경의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고 예상하지 못한 위치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경탐색기는 물론, 임상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전문시술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빈치과는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비용혜택이 있는 특별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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