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리움 인터내셔널, 아시아 첫 브랜드센터 한국 오픈

입력 2015-06-24 14:18
수정 2015-06-24 18:02
캐나다 멕시코에 이은 3번째 해외진출,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 진출
한국진출 기념 로이 트루엣 해외사업부 사장 방한, 한국진출 소감 밝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전문기업 네리움 인터내셔널은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사에서 아시아 1호 브랜드센터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범진 네리움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로이 트루엣 인터내셔널 사장, 데니스 윈저 최고 네트워크 책임자, 마크 스미스 최고 현장경영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로이 트루엣 인터내셔널 사장은 “아태지역은 화장품 마케팅업계가 주목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아시아 1호 진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며 “네리움의 독자적인 기술이 만들어낸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인 ‘옵티메라’와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에 설립된 네리움은 나이트크림 하나만으로 2012년 미국에서 11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나이트와 데이크림으로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개설한 브랜드센터는 238평 규모로 고객과 브랜드 파트너를 위한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네리움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피부 상태도 측정할 수 있다.

네리움은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한국에서 7월 중순부터 본격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옵티메라’ 나이트와 데이크림은 네리움의 최신 기술력이 총집합된 ‘SIG-1273’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네리움 인터내셔널과 옵티메라 제품에 관한 상세정보는 www.neri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리움 코리아에 관한 안내문은 www.nerium.kr을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박민규 한경닷컴 학생인턴기자(선문대 국제관계 3년) besetoni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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