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블랙야크, 자외선 차단·활동성 높인 티셔츠…온 가족이 맞춰 신는 아쿠아슈즈도 인기

입력 2015-06-24 07:01
여름 아웃도어 트렌드

신축성·안전성 좋은 레깅스 반바지
아동용 자외선차단 래시가드 티셔츠


[ 김선주 기자 ]
블랙야크는 고온이 계속되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안전요원, 서퍼들이 주로 입던 래시가드가 자외선 차단, 체온 보호 등 기능성에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최근 ‘스포츠블루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들이다.

대표 제품은 ‘E팔라우 티셔츠’다. 긴팔 래시가드인 이 제품은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 몸에 착 붙는다.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야크프리 소재를 사용해 물에 젖더라도 빠르게 마르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남성용은 블랙 다크그레이 화이트, 여성용은 화이트 민트 핑크 등 각각 3종으로 출시했다.

풀집업 형태의 래시가드 티셔츠인 ‘E나이론 티셔츠’는 입고 벗기 편리한 게 특징이다. 남성용은 블랙 다크그레이, 여성용은 코랄 화이트 등 각각 두 가지다. 하의로는 ‘E그레이스3팬츠’를 눈여겨볼 만하다. 여성용 5부 바지인 이 제품에는 활동이 편리하도록 허리 부분에 밴드를 사용했다. 남성용 하의인 ‘E그레이스5팬츠’에는 바지 안감을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처리했다.

자전거 달리기 산행 등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레깅스 반바지도 내놨다. ‘E러너7팬츠 #1’은 레깅스와 일체형인 남성용 5부 팬츠다. 고탄력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다. 오드럼프 봉제법을 사용해 솔기의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블랙 차콜 두 가지다. ‘E러너7팬츠 #2’는 레깅스 일체형 여성용 3부 팬츠다. 무릎을 덮는 길이의 레깅스가 붙어 있는 형태다. 색상은 다크그레이 네이비 등 두 가지다.

블랙야크 키즈에서도 아동용 래시가드 등을 다양하게 출시해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BK보드 티셔츠’는 자외선차단율 99%를 자랑하는 야크블록 소재로 만들었다. 야크블록은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다. 신축성이 특히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이즈는 110, 120, 130, 145, 155가 있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다. ‘BK파스텔 티셔츠’도 야크블록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문양이 들어갔고 색상은 베이비핑크 한 가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춰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도 내놨다. ‘타르초’는 손쉽게 벗고 신을 수 있어 물놀이장 해변가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오렌지 블랙 戮遣?등 세 가지다. 아동용으로는 같은 디자인의 ‘BK타르초 키즈’를 내놨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민트 등 세 가지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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