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이 다음달 15~26일과 10월5~25일 서울 대학로의 알과핵소극장과 여우별소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숙의 ‘심청전을 짓다’(7월15~19일·알과핵), 김수미의 ‘현장검증’(7월22~26일·알과핵), 박경희의 ‘트라이앵글’(10월9~25일·여우별) 등 초연작을 선보인다.
1920~1930년대 활약한 전방위 예술가이자 사회활동가인 나혜석과 1920년대 대표 여류 문인인 김명순을 재조명하는 낭독 공연도 열린다.
여성연극협회 관계자는 “현재를 바라보는 극작가의 시선을 드러내는 신작부터 1920~1930년대를 치열하게 산 여성 예술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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