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6경기연속 4번타자 출전…"6회까지 3타수 1안타 기록"

입력 2015-06-20 09:47
수정 2015-06-20 09:52


6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전한 강정호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트렸다.

피츠버그 구단은 20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나서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하면서 6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서게됐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워싱턴 선발투수 조 로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속 94마일(151㎞)짜리 싱커를 받아치며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5일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어 강정호는 후속타자들의 연이은 안타로 무사히 홈으로 들어와 득점에도 성공했다.

한편, 강정호는 두번째 타석과 세번째 타석에서는 연이어 삼진을 당해 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며 6회초 현재 피츠버그는 워싱턴에 1-3으로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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