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생글생글'을 읽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입력 2015-06-19 17:12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교육자이며 철학자였던 토머스 제퍼슨은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신문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신문이 어느새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생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생글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10가지’를 생각해 봤다.

첫째,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다양한 관점에서 읽을 수 있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만든 생글 커버스토리, 시사이슈 찬반토론 등은 생글의 명물이다.

둘째는 고등학교 내신공부에 도움이 된다.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 등 암기하기 어렵고 복잡한 탐구영역공부를 생글 읽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시대를 앞서나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경제를 잘 안다는 점이다. 생글을 꾸준히 읽으면 경제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다질 수 있다.

넷째는 수시의 성공적인 길잡이가 되어 준다. 문과생 이과생에게 모두 해당된다. 대입논술에 대해 고민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과 계열 관계없이 논술을 심층적으로 설명해주는 논술길잡이코너는 입시준비에 안성맞춤이다.

다섯째, 대입면접에 도움이 된? 수시면접 준비를 할 때 막연한 학생들은 보통 면접학원으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생글을 읽으면 면접의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다. ‘대입 실전 면접’ 코너가 바로 그것이다.

여섯째, 생글은 한국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 도구다. 한국사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학생들은 생글에 연재 중인 최경석 선생님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내용을 차근차근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곱째, 국영수 주요 과목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사회탐구 영역 외에 국영수 공부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여덟째, 학생기자들이 쓰는 생글기자코너는 또래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 학생기자들이 쓴 다양한 이슈를 통해 자신의 글 쓰는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아홉째, 흥미롭고 유익한 퀴즈&퍼즐, 스도쿠는 재미를 더한다. 한자공부도 할 수 있고, 경제퀴즈는 상식을 넓혀준다.

끝으로 생글을 읽으면서 키운 논술실력을 논술경시대회를 통해 발휘해볼 수 있다. 생글생글은 보물이다.

장다연 동명여고 2학년 shori9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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