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커', 부위 파괴 보스 몬스터 및 공략법 공개했다

입력 2015-06-18 16:18
<p>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가 부위별 공격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와 공략법을 공개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오는 25일(목)부터 4일간 진행되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을 활용한 정교한 액션과 사실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몬스터의 특정 부위를 공격해 무력화 시키는 부위 파괴 기능을 강화시켜 보스 및 일반 몬스터와의 단순한 전투를 넘어 부위별로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액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총 38개의 던전이 오픈 될 예정으로, 죽음의 전도자, 다크스톤, 인간성벽, 호수 파괴자, 언데드 수호자, 제이의 천사의 욕망, 마녀 파두의 환영체 등 부위 파괴 보스 몬스터 7종이 등장한다.

초반부 던전인 '숨겨진 지하 우물'에서 만나게 되는 보스 몬스터 '죽음의 전도자'는 적에게 시약병을 던지고 근접하는 게이머에게는 관을 돌려 타격을 가하며, 관에서 몬스터를 소환해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저는 관을 공격하여, '죽음의 전도자'의 관을 파괴 시킬 수 있다. 관이 파괴된 '죽음의 전도자'는 더 이상 몬스터를 소환 할 수 없게 되어, 막강한 몬스터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고요한 해안 외곽 동쪽'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다크 스톤'은 석조 구조물의 외형을 띠고 있으며, 양팔을 크게 휘둘러 묵직하고 범위가 넓은 근접 공격을 가하거나 레이저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한다. 이용자는 석상을 파괴하고 난 뒤 또 다시 등장하는 외계 문명의 실체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또한, '보더라인 서쪽' 던전에 출몰하는 보스 몬스터 '인간성벽'은 형체 전체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몬스터로, 게이머는 눈 앞에 보이는 몬스터의 양 발을 감싸고 있는 갑옷을 집중 공격하면 빠른 속도로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위 레벨로 갈수록 호수파괴자, 언데드수호자, 제이의 천사의 욕망, 마녀 파두의 환영체 등 부위별로 공략 가능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해 짜릿한 전투 액션의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는 21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 에서 참÷?모집을 진행 중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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