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도 종편행…7월부터 'MBN 앵커'

입력 2015-06-18 10:47
김주하 전 MBC 앵커(42)가 종합편성채널 MBN에 새 둥지를 튼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오는 7월1일 첫 출근한다.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전망이다.

MBN은 지난해부터 김 전 앵커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최근 다시 접촉해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방송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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