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 전통공예인과 간담회

입력 2015-06-17 18:24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주계성)은 17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소재 광리도원(대표 고성배)을 방문해 경남관내 전통공예인들과 조달문화상품 판로확보 및 단가계약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조달문화상품의 공공시장 판로확보를 통해 경남관내 장인들이 전통문화전승과 창착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광리도원 대표)은 “전통문화에 종사하는 장인들 대부분은 가내수공업 위주의 영세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조달청 등의 홍보를 통한 조달문화상품 인지도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공공기관에 조달문화상품정보를 적극 홍보해 홍보물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전통문화 계승과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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