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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개별 게임사의 마케팅비 지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 퍼블리셔들이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기에, 중소 개발사 입장에서 체감하는 마케팅 부담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위와 같은 개발사의 물적 / 인적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 바로 디앤엠의 '마케팅 드림(Dream) 펀드이다.
2015년 6월 17일, 디앤엠 (대표 손유락)과 코쿤게임즈(대표 이정욱)는 양사가 협업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 드림(Dream) 펀드" 를 체결하였다.
펀드의 이름인 '마케팅 드림(Dream)'은 개발사의 마케팅을 대신 담당해 '드린다'는 의미, 그리고 개발사에게 꿈(Dream)같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함축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디앤엠이 마케팅비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개발사와 매출을 쉐어하는 형태이기에 중소 개발사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부터 매체 집행, 캠페인 관리까지 모든 부분을 투자사의 마케팅 전문팀이 도맡아 진행하므로, 마케팅 경험이 적거나, 별도 마케팅팀을 보유하지 못한 개발사들의 인력적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에 마케팅 드림(Dream) 펀드의 첫 스타트를 끊은 '전쟁의노래'의 경우, 본격적인 서비스 이후 높은 ARPU(유저당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SLG 게임이다.
6월 17일 실시된 신왕국 업데이트와 맞물린 펀드 지원을 통해 게임의 재 부스팅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전쟁의노래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코쿤게임즈의 이정욱 대표는 금번 마케팅 드림펀드 계약을 통해 신왕국 업데이트 및 대규모 개편을 유저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전쟁의 노래를 선보일 생각에 벌써부터 큰 기대감이 든다" 라고 밝혔다.
전쟁의노래 신왕국 업데이트 관련 내용은 http://udnm.co.kr/gameshuttle/?10011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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