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성 기자 ]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3차 확산 진원지로 꼽힌데 대해 삼성그룹 사장단이 "고개를 못들 정도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송구하기 그지 없다" 등 의견을 냈다고 삼성그룹이 17일 밝혔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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