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매점서 식혜·커피 마시면?

입력 2015-06-17 07:03
MBN '엄지의 제왕'에서 사우나를 할 때 필수 품목으로 여겨졌던 녹차, 커피, 식혜에 대한 반전 주장이 나왔다.

16일 방영된 MBN ‘엄지의 제왕’ 128회에는 “몸 속 수맥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의사 윤승일 박사는 사우나 이용 시 녹차, 커피, 식혜대신 ‘코코넛 오일’을 먹을 것을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몸 속 수맥이 오염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땀을 배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허참이 사우나 후 녹차, 커피, 식혜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되냐고 물었던 터. 윤 박사는 “녹차나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카페인 자체는 이뇨를 시키게 되고, 이뇨는 탈수를 시키게 된다”고 자제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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