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 고두심과 유이의 갈등의 골이 한층 깊어졌다.
15일 방송된 '상류사회' 3회에는 비로소 제 짝을 찾고 설레는 감정들을 나누기 시작한 윤하(유이 분)와 준기(성준 분),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태진 그룹 경영권을 두고 날 선 대립을 펼치는 경준(이상우 분)과 예원(윤지혜 분)의 피 튀기는 후계자 전쟁이 진행됐다.
이어 1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서로 다른 행복을 꿈꾸는 혜수(고두심 분)와 윤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 상극인 두 여인이 빚고 있는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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