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피니티 'QX60' 탄다

입력 2015-06-16 11:26

인피니티코리아는 강남 전시장에서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7인승 크로스오버 'QX60'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찬호가 인피니티 차량에 오르는 것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인피니티는 당시 박찬호에게 크로스오버 차량인 'QX70(FX30d)'을 지원한 바 있다.

박찬호는 "2년전 경험한 QX70에 반해 다시 한 번 인피니티를 찾게 됐다"며 "아내, 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실내 공간이 넓고 안전성이 높은 QX60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국내 체류 기간 중 인피니티 QX60을 직접 운전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식 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QX60은 올해 5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5% 판매량이 증가한 인기 모델이다. QX60 3.5에는 3.5ℓ VQ35DE 엔진이 얹어져있다. 여기에 2900mm의 휠 베이스, 어라운드 뷰 모니터, 보스의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 가격은 6290만원이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총괄은 "선수시절 박찬호가 보여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의지는 인피니티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잘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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