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재산 절반을 갖다 받친 곳이 '충격'

입력 2015-06-16 09:32
수정 2015-06-19 07:57

'안녕하세요' 이영자 고백

방송인 이영자가 점을 맹신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주를 맹신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고3 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엄마가 사주를 맹신해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해 스트레스를 겪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한때 점을 자주 본 적이 있다. 전 재산의 반을 잃을 정도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인공의 어머니를 향해 "예전 내 모습 같다"며 "참고 삼아 본다지만 그 정도면 누가 봐도 맹신을 하는 편이다"고 충고했다.

이영자의 과거를 잘 아는 신동엽은 이영자의 입막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엔 굉장히 심했다. 지금 안 그러는데 예전엔 번 돈의 3분의 1을 다 부었다"며 끝까지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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