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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와 추콩에서 공동 출시하는 '슈퍼스타 SM타운'(중국어 명: 전민천단 全民天团)의 중국어 버전 발표회가 15일 베이징 완스다 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한류팬과 모바일 게임 유저 800여 명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SM 소속 한류 스타들의 대거 참석으로 행사장 안팎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전민천단'은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과, 추콩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7월 중순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SM소속 가수인 EXO의 중국인 멤버 '레이'와 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 '조미', 그리고 레드벨벳 멤버 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360은 이번 행사의 유일한 협력 마켓으로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일한 테스트 플랫폼으로서 얼마 전 진행된 CBT에서 양질의 유저들을 유입시키며 긍정적인 데이터를 기록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360은 전민천단 외에, 지난해 10월, 중국판 '런닝맨'의 IP를 독점 확보하여 게임을 개발,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서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중국 시장에서 콘텐츠뿐만 아니라, 마케팅 및 브랜드의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 지, 중국의 메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 주는 계기가 되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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