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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 www.actozgames.com)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현지화 작업 및 서버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간 내 기존 사전 가입자 포함 2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약 4시간 30분의 평균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오픈 초기 유저들이 동시에 시작 지역에 몰렸음에도 서버 지연 현상 없이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13일 19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된 'CBT 서버를 터트려 주세요' 이벤트 시간 동안에도 서버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등 최적화 및 서버 안정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아이디 qnqn9***를 사용하는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CBT가 여타 게임 OBT보다 안정적이다"며,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어떤 플레이를 해도 서버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서버 과부하 이벤트 중에도 그 흔한 서버 熾?현상조차 없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더불어, 아이디 love***를 쓰는 유저는 "너무 최적화가 잘됐으며, 버그도 찾아 볼 수 없어 마치 최종 테스트 같았다"고 의견을 남겼으며, 아이디 alone2***을 사용하는 유저는 "구매한지 5년이 넘은 최저사양의 구형 PC로도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라는 의견을 전하는 등 다 수의 유저들이 '파이널판타14'의 최적화 및 완성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향후 액토즈게임즈는 CBT를 통해 모아진 데이터 및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서비스 시 보다 완벽한 최고의 모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테스트 전용 게시판에 남겨진 유저들의 의견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인 현지화 작업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액토즈게임즈 온라인사업 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해 올 3분기 이내 정식 서비스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널판타지14' CBT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ff1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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