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전면 무료화 "업계 부담 줄이겠다"

입력 2015-06-15 13:25
<p>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점유율 95%의 유저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지난 2월 PC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진출을 선언하고 얼마 되지 않아 PC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점유율에서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일(15일)부터 PC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운영을 전면 무료화 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현재 5,800여 개의 모바일 및 PC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헝그리앱은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게임 서비스사와 계약을 맺고 게임 커뮤니티 운영 대행을 진행 중이다.

헝그리앱 관계자는 "PC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의 경우 게임의 특성상 데이터가 방대하고 운영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 게임 업체의 입장에서는 공식 카페 및 커뮤니티 운영이 부담될 수 있다. 따라서 헝그리앱에서는 게임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이번에 PC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전면 무료화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6월 현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메이플스토리2', '파이널판타지14', '루나: 달빛도적단',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다크에덴2' 등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에 집중하며 일일 커뮤니티 방문자와 게시글 수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인기 게임 커뮤니티는 최근 1위를 달성했거나 바짝 따라잡은 상황이다.</p>

온라인뉴스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to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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