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압력밥솥, 플라워 고유진이었다 '충격'

입력 2015-06-14 17:55

'복면가왕' 압력밥솥

'복면가왕' 압력밥솥이 플라워 고유진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8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듀엣곡 대결은 '뚜껑열린 압력밥솥'과 '파송송 계란탁'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박빙의 대결을 펼쳤으나, 연예인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계란탁이 승자가 되었다.

이어 압력밥솥은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드러난 그의 정체에 청중단은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압력밥솥은 전설의 가수, 플라워의 고유진이었기 때문.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우리가 떨어뜨렸다. 미안하다"고 그에게 사과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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