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늘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에 약 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픈 전날인 11일 저녁 5시부터 약 120여명의 청약자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그동안 성남 구도심 일대에 오피스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새로운 오피스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함께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초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임대가 쉬운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되어 메르스 염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 8호선 수진역 근처에 짓는 오피스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상 5층~지상 13층 규모의 전용면적 20~48㎡ 1255실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 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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