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일본 출사 여행

입력 2015-06-12 13:40
KRT 여행사는 광고/여행사진가 김태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일본 북해도 사진 워크샵 여행 상품을 이번 여름 휴가 시즌을 맞춰 출시했다. 단순히 좋은 풍경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사진 촬영 팁과 이론을 알려주는 1:1 사진 멘토링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독특한 체험 여행 상품이다.

여행과 사진은 그 자체로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 최근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사진 매니아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런 투어 상품들의 대부분이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스팟을 알려주는 수준에서 그치다 보니 사진 촬영 기법이나 이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KRT 여행사가 출시한 이번 여행 상품은 전문 사진 작가가 현지에서 사진 촬영 팁 및 이론 수업을 함께 하며, 1: 1로 사진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가 김태현은 미국 유학파 출신(2001년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졸업)으로 미국의 패션지 인스타일, 보그, 마사 스튜어트 리빙 등 다수 잡지의 촬영 스탭으로 활동했다. 2003년 한국에 돌아온 이후 광고와 패션지 업계에서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쌓아왔으며 지금은 제노스튜디오 대표 (www.studioxeno.kr)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업계 경력과 자신의 여행 사진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사진 작가들이 어려워하는 야외 촬영에서의 노출, 구도, 그리고 상황별 촬영팁을 상세히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여행 상품은 7~8월에 걸쳐 총 세 차례에 북해도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3박 4일 여행 상품인 1차 여행(7월 1일~4일)은 북해도 아사히가와를 중심으로 한 토마무 리조트, 후라노 비에이 및 삿포로 , 오타루 지역을 위주로 이루어진다. 2차 여행(7월 18일 ~ 22일),은 일본 3대야경을 자랑 하는 하코다테를 비롯하여, 도야 노보리벳츠 삿포로 지역을 찾는 일정으로 북해도 도남대표지역을 찾을 예정이고, 3차 여행(8월 22일 ~ 26일)은 자연그대로가 그대로 살아 있는 아바시리 , 아칸, 쿠시로 , 토카치 등 북해도 도동 지역의 명소를 위주로 꾸려져 있다.

촬영과 여행 이외의 것들에는 신경 쓰이지 않도록 북해도 전문 인솔가이드가 함께 동반하여 여행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시에 노팁/노옵션/노쇼핑이기에 온전히 출사와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각 지역별 특급 ( 온천 ) 호텔에서 숙박하며, 매 식사때 마다 북해도의 진미를 느낄 수 있으며, 여행 참가자들은 100만원 상당의 일본 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2016년 KRT여행사 사진전에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 KRT여행사 일본팀 02-2124-5556 (www.krt.co.kr)

김태현 작가 : 제노스튜디오 www.studioxeno.kr / 블로그 blog.naver.com/take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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