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섹남’ 김필이 ‘슈퍼스타K6' 이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윤종신에게 가장 먼저 CD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김필은 오늘(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에 첫 앨범 존경하는 종신형님께 전달완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힘 주셔서 감사해요 형님.! 즐겁게 음악하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윤종신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필은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를 가장 먼저 윤종신에게 선물로 전하며 훈훈한 사제지간의 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필은 앨범 안에 직접 편지를 써 스승이자 가요계 선배인 윤종신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을 보며 감회에 젖은 듯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윤종신은 김필의 앨범을 듣고 "직접 찾아줘 고맙다. 앨범 잘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윤종신은 과거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네가 잘 되어야 '슈퍼스타K'도 잘된다. '슈퍼스타K' 출신들이 잘 되는 것이 뿌듯하다"며 김필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내비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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