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경쟁률 574 대 1
[ 임도원 기자 ]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SK D&D 공모주 청약에 4조4096억원이 몰렸다.
SK D&D는 1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이 574.68 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59만주 모집에 3억3905만8260주 청약이 들어왔다. 청약 증거금(청약대금의 50%)으로만 4조4096억원이 몰렸다.
SK D&D는 지난 4~5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70 대 1을 나타내며 희망공모가액(2만200~2만4300원)을 넘는 2만6000원으로 공모가가 정해졌다.
SK D&D는 2004년 SK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부동산개발회사다. 분양 및 광고대행 서비스업으로 시작해 도시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호텔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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