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디자인본부 전무에 스튜어트 노리스 승진

입력 2015-06-11 14:50
한국GM은 다음 달 1일부로 한국GM의 선행 디자인 책임자인 스튜어트 노리스 상무를 디자인본부의 전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영국 코벤트리 대학에서 운송 디자인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재규어 차량 실내외 및 선행 디자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4년 GM(제너럴 모터스)에 합류한 노리스 전무는 이후 GM의 글로벌 디자인 부문에서 일하며 여러 핵심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2012년 8월, 한국GM의 선행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디자인을 이끌었다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2004년 북미지역에서 중형 트럭 및 허머 제품과 허머 HX 콘셉트카의 실내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후 2007년부터 쉐보레 전기차 볼트와 캐딜락 '큐(CUE)' 시스템을 비롯, 뷰익, GMC, 오펠 브랜드 등 GM 글로벌 제품의 실내 디자인을 담당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